성학십도 VR

제7도 인설도(仁說圖) VR

인을 지키는 법

하늘과 땅을 낳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나’는 사랑의 존재라는 점을 이해한다. 인설도는 이렇게 같은 마음을 지니고 태어난 만물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준다. 퇴계는 그 연결고리가 인(仁)이라고 답한다. 이 도는, 생명을 기술적으로 연장하고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현대 생명공학시대에서 생명의 본질이 무엇인가 되새기게 한다. 시대가 달라져도 만물을 낳는 생명의 본질이 사랑 즉 인이며 공감인 것은 변함없다. 인의예지의 순환 구조는 동서남북의 순환 구조와 같다. 이를 통해 당신은 하늘의 원리인 사계절의 변화가 곧 내 마음의 원리인 사단의 변화와 같다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구조를 자득할 수 있다. 만물의 도움으로 씨앗이 발아해 꽃피는 과정을 통해 땅 속 세계(무의식 세계)와 땅 위의 세계(의식 세계)를 관통하는 체험으로 안내한다.

인의예지의 네 가지 덕성과 동서남북의 네 방위, 그리고 사계절이 순환적으로 연결됩니다. 이는 하늘의 움직임과 내 감정의 움직임이 동일함을 깨닫는 천인합일의 진리입니다.

제7도 “인설도(仁說圖)”는 미발, 이발, 사랑, 공감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당신은 ‘미시적 시선’인 미발에서 씨앗이 되어 충들에게 보살핌 받습니다. 보살핌을 받아 성장한 나무는 ‘거시적 시선’인 이발에서 인간의 시선으로 돌아가 4계절을 경험하며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미발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자기의 욕망을 극복하여 예를 회복하는 것이 인을 행하는 것이며, 알면 알수록 공감하게 됩니다. 공감은 능력이 아니라 알려고 하는 노력입니다.

View on Youtube

인설도는 같은 마음을 지니고 태어난 만물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퇴계는 그 연결고리가 인(仁)이라고 답합니다. 이 도는, 생명을 기술적으로 연장하고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현대 생명공학시대에서 생명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성찰하게 합니다. 시대가 달라져도 만물을 낳는 생명의 본질이 사랑 즉 인이며 공감인 것은 변함없습니다.

Screenshot

"자연을 본딴 만물의 마음에도 네 가지 덕이 있어, 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 라 하는데, 인은 포괄하지 않는 게 없다. 측은하게 여기는 사랑의 마음이 나머지를 꿰뚫는다.”

전체적으로 말하면 아직 발현되지 않은 것은 본체(體)이고, 이미 발현된 것은 작용(用)입니다.

공(公)이라는 것은 인을 체득하는 것이니, 공적이면 어질게 되고, 어질면 사랑하게 됩니다.

‘평소 어디서나 공손하고, 일 할 때는 남을 공경하며, 사람과는 진심으로 마주한다’ 라는 공자의 말은 이 인의 마음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를 존중하며 만물을 끊임없이 살려내고 공감한다’는 것은 인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인의 실천은 거창한 게 아닙니다. "작은 성취, 스몰 스텝에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