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도 태극도(太極圖) VR
우주의 원리
태극도는 우주의 궁극 존재인 태극에서 음양과 오행을 거쳐 인간과 만물이 생성되어 나오는 과정을 제시한다. 우주와 세상은 다 좋을 뿐이다.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부터 시작해서 만물이 생성되는 다섯 단계를 모두 거쳐 마지막 원에 이르면, 조선의 별자리 지도였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하늘에 띄워진다. 그리고 하늘의 별과 당신이 연결되며 ‘나는 하나의 별, 하나의 태극’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태극도는 우주의 궁극 존재인 태극에서 음양과 오행을 거쳐 인간과 만물이 생성되어 나오는 과정을 제시한다. 우주와 세상은 다 좋을 뿐이다.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부터 시작해서 만물이 생성되는 다섯 단계를 모두 거쳐 마지막 원에 이르면, 조선의 별자리 지도였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하늘에 띄워진다. 그리고 하늘의 별과 당신이 연결되며 ‘나는 하나의 별, 하나의 태극’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1도 “태극도(太極圖)”의 5개의 권 중 1번째 권은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의 이미지로부터 영감받아 무극을 상징하는 암흑(all black)에서 몽환적인 모습으로 태극을 상징하는 완전한 밝음으로 서서히 전환해가는 모습을 구현했습니다. 2번째 권과 3번째 권에서 구현한 음양오행은 그 리와 기(理氣)의 역동적 세계를 뫼비우스와 360도 실사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4번째 권은 태중 아기의 우렁찬 심장 소리 사운드로 시작을 다뤘습니다. 5번째 권은 만물화생(萬物化生), 이를 극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를 그대로 옮겨서 구현했습니다.
View on Youtube"남성과 여성, 만물의 낳고 낳음이 쉼이 없지만, 리가 그 낳고 낳음의 근본이 되는 것이 마치 나무에 뿌리가 있는 것과 같다. 태극은 한 그루의 나무가 위로 자랄 때 갈라져 가지와 줄기가 되고, 다시 갈라져 꽃을 피우고 잎을 틔워, 생성하고 생성함이 끝이 없는 것과 같다. 열매를 맺게 되면 다시 생성하고 생성하여 다함이 없는 리가 계속 생성해 가니, 무한한 태극이 더 이상 멈춤이 없다는 것이다."